강아지 관련 사업을 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강아지 식당, 강아지 놀이터, 강아지 소품샵 등. 그런데 시작하지 못하고 있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건… 누가 강아지를 가게에 버리고 가는 일이 생길까봐 걱정이 됩니다. 데려다 키울 수도 없고, 다른 곳으로 가져가서 버릴 수도 없고… 그래서 유기견 발견 시 대처법을 조사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유기견을 발견했을 때는 본인의 안전을 먼저 확보한 후, 상태 확인 및 관련 기관 신고 절차를 진행해야 합니다.
1. 안전 확보 및 유기견 상태 확인
안전거리 유지: 당황하거나 맹견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무리하게 잡으려 하지 마시고 천천히 다가갑니다.
인식표 확인: 목줄이나 가슴줄에 보호자의 연락처가 담긴 인식표(또는 유기견 등록 마이크로칩용 태그)가 있는지 눈으로 확인합니다.
외상 및 건강 상태: 부상 여부나 전반적인 상태를 멀리서 확인합니다.
2. 신고 및 구조 요청
지자체 전담 부서 또는 동물보호센터: 각 시·군·구청의 동물보호 담당 부서나 지역 유기동물보호소에 전화하여 위치와 상황을 알립니다.
정부 통합 신고 (120 다산콜센터 등): 지역 달콜센터(예: 120)로 연락하면 해당 관할 구청 동물보호팀으로 연결해 줍니다.
부상 조치 및 긴급 상황: 도로 위 사고 위험이나 심각한 부상이 있는 경우 119 또는 지자체 긴급 구조팀에 신고합니다.
3. 주인 찾기 민간 포털/앱 활용
포인핸드(Pawinhand): 유기동물 보호 및 입양 대표 앱으로, 발견 장소·사진·특징을 올려 보호자를 찾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지역 커뮤니티: 당근마켓(동네생활), 네이버 카페(아프니까 개다 등), SNS 등에 발견 장소와 특징 사진을 공유합니다.
4. 주의사항
개인 임시보호 주의: 지자체 신고 없이 임의로 집에 데려와 키울 경우, 자칫 점유이탈물횡령죄 등의 법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지자체나 보호소에 먼저 신고해야 합니다.
음식 급여: 개가 굶주려 보이더라도 함부로 사람이 먹는 음식을 주지 마시고, 깨끗한 물 정도만 제공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조사 해보니 이런 대처법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누가 작정하고 강아지를 가져다 버리면, 역시 대처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신고를 하더라도 바로 가져갈 것 같지도 않고… 과연 저는 강아지 관련 사업을 할 수 있을까요?